오늘은 조금 특별한 내용의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

바로 2022년 5월 3일에 방송된

"SBS 세상의 이런일이 1178회"

두 다리를 폴짝폴짝, 토끼 뜀을 하는 고양이

망고의 행동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1살 고양이인 망고는

우다다 뛰어다니고

캣타워를 오르락내리락 하며

말썽을 부리는 천방지축일 나이이지만

걸음을 제대로 걷지 못하고

토끼처럼 깡충깡충 뛰어다니는

보행 모습을 보인다고 합니다. 

토끼처럼 뛰는 고양이 망고가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고양이 전문 동물병원이면서

고양이 MRI 촬영도 가능한

루시드 동물메디컬센터에 내원하였습니다. 

 루시드 동물메디컬센터

류재준 외과 원장님과의 상담, 문진 후

고양이 망고는

MRI, CT, 초음파, 혈액검사, 엑스레이 등의

정밀검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새끼 고양이가 태어나서 배워야 하는

사회화 과정!

이 시기가 굉장히 중요한 시기입니다.

​

눈을 뜨기 시작해서

밥을 먹고 배변, 배뇨를 하며 이동하고

이런 모든 과정을 어미와 함께 거쳐야 하는데

이 시기에 유기묘로 발견되어 구조된 망고는

토끼와 지내며 그 기간에 배웠던 것들이

지금의 보행을 만들었을 가능성이 제일 컸습니다.

망고가 제대로 걷는 모습을 습득하기 위해선

결국 재사회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

이 과정은 다른 고양이와 생활하면서

또 다른 모방할 수 있게끔 하는 것도 방법이며

이전처럼 망고가 이동하게끔 인위적으로

만들어주는 노력을 계속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보호자님의 심사숙고 끝에

망고는 동거묘 가족이 생겼습니다.

​

합사 과정은 힘들겠지만

망고가 다른 고양이들처럼 캣타워도 오르내리며

정상적인 보행을 하길 기대합니다.

​

​

루시드의 모든 의료진과 직원들은

망고를 응원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루시드 블로그로 연결되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lucidamc/222727693395